골프는 가장 기본적인 규칙과 기술을 알고 시작하면 훨씬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규칙과 스윙, 퍼팅 기술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골프의 기본 규칙
골프는 최소한의 타수로 홀에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 규칙은 다음과 같다.
골프세트는 14개 이내로 보유하고 플레이를 지연시키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기편이나 자신의 캐디 이외의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구해서도 안되며 조언을 해서도 안된다.
게임순서를 정하고 티업이후 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순서로 게임을 진행하여야 하며 홀의 승자가 다음 홀 시작의 우선권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여야 한다.
1) 티잉 그라운드와 티샷
골프 코스는 보통 18홀로 구성되며, 각 홀의 시작 지점인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합니다.
티샷은 각 홀에서 가장 멀리 공을 보내는 첫 번째 샷으로,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2) 페어웨이와 러프
페어웨이는 잔디가 깔끔하게 정리된 곳으로, 이곳에서 샷을 하면 공을 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러프는 페어웨이 바깥쪽의 긴 잔디 지역으로, 공을 쳤을 때 예상보다 짧거나 방향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3) 해저드와 벌타
벙커(모래 지역)나 워터 해저드(연못, 강 등)에 공이 빠지면 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을 원래 위치로 가져오거나, 특정 지점에서 드롭하고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4) 그린과 퍼팅
홀컵이 있는 그린에서는 퍼터를 사용하여 공을 굴려 넣습니다.
공이 멈춘 위치 그대로 플레이해야 하며, 공을 움직이면 벌타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스윙의 기본
골프 스윙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동작으로, 크게 5가지 동작으로 나눌수 있으며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스루로 나뉩니다.
1) 어드레스 (Address)
발은 자신의 어깨너비로 벌리고 유지하며 무릎을 살짝 구부려 안정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양손은 클럽을 가볍게 잡고, 상체를 살짝 숙입니다.
어깨는 뒤로 펴고 팔 안쪽이 하늘을 보면서 허리는 구부러지지 않게 펴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 백스윙 (Backswing)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스윙의 자세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기초적인 단계이다.
손목과 팔꿈치를 부드럽게 사용해 클럽을 어깨 높이 이상으로 들어 올립니다.
체중을 오른발로 이동하면서 몸통을 회전시킵니다.
3) 다운스윙 (Downswing)
벡스윙의 다음동작으로 공을 치지 직전의 자세라고 볼 수 있다.
하체를 먼저 움직이며 체중을 왼발로 옮깁니다.
손목을 풀어 클럽헤드가 공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임팩트 (Impact)
공을 맞추는 순간으로, 손과 클럽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합니다.
클럽 페이스가 공과 정면으로 맞아야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5) 팔로우스루 (Follow Through)
공을 친 후에도 끝까지 스윙을 유지하며 몸이 목표 방향을 향하게 만듭니다.
피니시 자세에서 균형을 잡으면 좋은 스윙이 완성됩니다.
3. 퍼팅의 기본
퍼터클럽을 이용하여 클럽에 공을 쳐서 넣는 동작을 말하고
퍼팅은 홀컵 근처에서 공을 굴려 넣어야 합니다. 거리와 방향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1) 퍼팅 자세
체중의 왼발에 70~80%와 오른쪽발에 30~20%로 분산하고 무게중심은 발바닥 중안에 위치하
여야 한다. 이때 왼손은 방향의 목적을 가지며 오른쪽 손은 거리를 의미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살짝 숙입니다.
눈이 공 바로 위에 오도록 정렬하여 퍼팅 라인을 정확히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때, 타깃방향을 정확하게 보고 라인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2) 스트로크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어깨를 이용해 부드럽게 스트로크합니다.
거리 조절을 위해 퍼터 헤드의 움직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3) 거리 및 방향 조절
짧은 퍼팅일수록 거리감각을 가지고 치고, 긴 퍼팅은 부드럽게 터치합니다.
공이 굴러갈 경사를 고려해 퍼팅 방향을 조정합니다.